다낭 여행 필수 앱 그랩 지도 번역 결제 추천 대표 이미지

다낭 여행 필수 앱|그랩·지도·번역·결제, 출국 전 뭐 설치할까

다낭 여행을 간다고 휴대폰에 여행 앱을 잔뜩 설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실제로 다낭 여행에서 자주 사용하는 필수 앱은 생각보다 몇 개 안 됩니다.

제가 꼭 준비하는 다낭 여행 필수 앱을 꼽는다면 Grab, 구글맵(Google Maps), 번역 앱, 숙소 예약 앱, 트래블카드 앱, 카카오톡 정도입니다.

여기에 여행 스타일에 따라 Green SM, 음식배달, 롯데마트, 가계부 앱 등을 추가하면 됩니다.

중요한 건 앱의 개수가 아니라 필요한 순간에 바로 꺼내 쓸 수 있도록 준비해두는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다낭 여행 필수 앱으로 어떤 앱을 준비하면 좋은지, 실제 여행에서는 어떻게 활용하면 되는지 정리해보겠습니다.

다낭 여행 필수 앱 한눈에 보기

모바일에서는 표를 좌우로 밀어 확인하세요.

용도 추천 앱
차량 호출 Grab ★ / Green SM / inDrive
지도 Google Maps ★
번역 Google 번역 ★ / 파파고 / ChatGPT / Gemini
숙소 예약 아고다 / NOL / 에어비앤비 등 실제 예약한 앱 ★
음식배달 GrabFood / 배달K
메신저 카카오톡 ★ / Zalo / Facebook Messenger
결제·현금관리 주 사용 트래블카드 앱 ★ / 주거래은행 앱

★ = 다낭 여행 전에 우선 준비를 권하는 앱

앱 기능, 결제 방식, 수수료와 요금은 업데이트에 따라 바뀔 수 있으니 실제 사용 전 앱에서 한 번 더 확인하세요.

1. 차량 호출|처음이라면 Grab부터

다낭에서 차량 호출 앱 하나만 설치하라고 하면 저는 Grab을 고르겠습니다.

공항에서 숙소로 이동할 때부터 식당, 관광지, 마사지샵으로 갈 때까지 정말 자주 사용합니다.

목적지를 앱에서 지정하면 기사님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알고 있고, 차량번호와 기사 정보도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카드를 미리 등록해두면 목적지에 도착했을 때 앱에서 결제가 처리되기 때문에 기사님과 현금을 주고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베트남 돈 단위가 아직 익숙하지 않은 여행 초반에는 이것만으로도 상당히 편해집니다.

Grab 설치부터 카드 등록, 공항 픽업까지 자세한 사용법은 아래 글에서 따로 정리해두었습니다.

다낭 그랩 사용법|앱 설치·공항 픽업·결제·이용 팁

Green SM도 괜찮습니다

저는 Green SM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Green SM은 빈그룹 회장 팜녓브엉이 설립한 GSM에서 운영하는 전기차 호출 서비스입니다. VinFast 전기차를 이용하기 때문에 차량 내부가 조용하고 깔끔해서 실제 이용했을 때 꽤 쾌적했습니다.

다만 제가 이용할 때는 차량을 호출한 뒤 기사님에게 전화가 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베트남어를 모르는 상황에서 갑자기 기사님에게 전화가 오면 많이 당황스러우시겠죠?

그래서 베트남을 처음 가거나 현지 교통 앱 사용이 익숙하지 않다면 일단 Grab부터 사용하는 걸 추천합니다.

베트남과 Grab 사용이 익숙해지면 그때 Green SM도 이용해보세요.

inDrive는 대안 정도로 생각하세요

inDrive도 다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차량 호출 앱입니다.

장거리에서는 Grab보다 저렴하게 이용했다는 이야기도 종종 보입니다.

다만 현재 다낭에서는 현금 결제로 이용해야 합니다.

목적지에 도착한 뒤 기사님에게 직접 베트남동으로 결제해야 하기 때문에 고액권만 가지고 있다면 거스름돈을 받는 과정이 번거로울 수도 있습니다.

저는 이런 부분 때문에 카드 등록 후 자동으로 결제되는 Grab이나 Green SM을 주로 사용합니다.

여행 초보라면 여러 차량 앱을 한꺼번에 익히기보다 Grab 하나를 먼저 제대로 사용할 줄 아는 게 더 편합니다.

2. 지도|구글맵(Google Maps)은 필수

해외여행에서 구글맵(Google Maps)은 거의 필수 앱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한국에서는 여러 제약 때문에 지도 앱으로서의 활용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해외에 나가면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호텔, 식당, 카페, 마사지샵, 관광지를 찾는 것은 물론이고 리뷰를 확인하거나 걸어서 이동할 때도 계속 사용하게 됩니다.

특히 다낭은 골목 안쪽에 있는 작은 식당이나 마사지샵도 많아서 구글맵을 이용하지 않고는 길 찾기가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그랩에서 목적지 찾기 어려울 때, 구글맵을 이용하세요

구글맵은 그랩에서 목적지를 찾을 때도 아주 유용합니다.

Grab에서도 한글 검색이 가능하지만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호텔이나 식당 이름을 한글로 검색했는데 원하는 장소가 잘 나오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구글맵에서 장소를 찾은 뒤 주소를 복사해서 Grab 목적지에 붙여넣으면 됩니다.

구글맵은 한글 검색이 잘 되고 검색화면도 보기가 편합니다.

이 방법을 알아두면 현지에서 목적지를 찾느라 헤매는 일이 많이 줄어듭니다.

한국에서 여행 일정을 미리 준비해두는 분들은 더 편합니다.

가려는 식당, 카페, 마사지샵, 관광지를 구글맵에 미리 저장해두세요.

현지에서는 저장 목록에서 장소를 바로 찾고, 필요하면 주소를 복사해 Grab에 붙여넣으면 됩니다.

한국에서 목적지 저장 → 목적지 주소 복사 → Grab에 붙여넣기 → Grab 호출

구글맵에서 장소 주소를 복사해 Grab 목적지에 붙여넣는 방법

오프라인 지도와 Lens in Maps도 활용해보세요

인터넷 연결이 걱정된다면 출국 전에 다낭 지역 지도를 오프라인으로 내려받아두는 것도 좋습니다.

구글맵에는 Lens in Maps(구 Live View)라는 기능도 있습니다.

지원되는 지역에서는 휴대폰 카메라로 주변 건물이나 간판을 비추면서 실제 화면 위에서 어느 방향으로 걸어가야 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만 Street View가 지원되는 지역과 호환 기기에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가 재미있었던 건 스마트워치였습니다.

Google Maps와 스마트워치를 연동해두면 길을 걸을 때 워치 화면에서도 화살표로 방향을 알려줍니다.

한국에서는 거의 사용해보지 않았던 기능이라 해외에서 직접 사용해보니 꽤 신기하고 편했습니다.

3. 번역|구글 번역·파파고·ChatGPT

다낭의 유명 관광지나 한국인이 많이 가는 식당에서는 영어 또는 한국어가 어느 정도 통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로컬 식당이나 작은 가게로 들어가면 한글 메뉴가 없는 곳도 있습니다.

이럴 때 번역 앱이 꽤 유용합니다.

Google 번역이나 파파고 중 본인에게 익숙한 앱 하나 정도는 준비해두는 걸 추천합니다.

메뉴판은 카메라로 바로 번역하세요

번역 앱에서 제가 특히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게 카메라와 이미지 번역입니다.

베트남어 메뉴판을 하나씩 직접 입력할 필요가 없습니다.

메뉴판을 카메라로 비추거나 사진을 찍어 번역하면 됩니다.

한글 메뉴가 없는 로컬 식당에서도 이 기능만 알면 주문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메뉴판뿐 아니라 안내문이나 간판도 같은 방식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낭 로컬 식당 메뉴판을 카메라 번역과 AI 번역으로 확인하는 방법

ChatGPT·Gemini도 여행에서 꽤 유용합니다

ChatGPT나 Gemini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번역에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단어 하나를 번역하는 것보다 상황을 같이 설명할 수 있다는 점이 편합니다.

예를 들어,

“렌트 기사님에게 쇼핑이 일찍 끝났으니 10분 뒤에 처음 내린 곳으로 와달라고 자연스럽게 베트남어로 써줘.”

이런 식으로 요청하면 됩니다.

최근 AI 번역은 예전의 기계 번역보다 문장이 자연스럽고 매끄러워진 느낌이 있습니다.

메뉴판·안내문 → 카메라 번역
짧은 현지 대화 → 구글 번역·파파고
상황 설명이 필요한 문장 → ChatGPT·Gemini

갤럭시 실시간 통역은 보조용으로

최근 갤럭시 휴대폰에는 실시간 통역 기능도 기본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저도 사용해봤는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아직 전용 번역 앱만큼 사용이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특히 식당이나 시장처럼 사람이 많고 여러 사람의 말이 섞이는 곳에서는 목소리를 제대로 구분하지 못해 번역이 어려워지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조용한 환경에서는 유용하지만, 저는 아직 번역 앱을 기본으로 두고 갤럭시 통역 기능은 보조로 사용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4. 숙소 예약 앱|한국에서 예약했다고 지우지 마세요

여행할 때 호텔은 대부분 한국에서 미리 예약하고 출발합니다.

그래서 아고다, NOL, 에어비앤비 같은 숙소 앱은 이제 필요 없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예약한 숙소 앱은 여행이 끝날 때까지 그대로 두는 걸 추천합니다.

현지에서 예약내용을 다시 확인할 일이 생길 수 있고, 체크인 과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예약번호나 결제내역을 바로 보여줘야 할 수도 있습니다.

호텔 주소를 기사님에게 보여줄 때도 편합니다.

그리고 여행 일정이 항상 계획대로만 흘러가는 건 아닙니다.

마지막 날 갑자기 쉬어갈 곳이 필요해 0.5박 숙소를 잡는다든지, 일정이 바뀌어 하루를 추가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이때 호텔 프런트에 바로 가서 방을 잡는 것보다 당일이라도 예약 앱으로 잡는 가격이 더 저렴한 경우도 있습니다.

숙소 앱을 여러 개 설치할 필요는 없지만 최소한 실제 예약에 사용한 앱은 여행이 끝날 때까지 로그인된 상태로 두는 게 좋습니다.

5. 음식배달|GrabFood와 배달K

하루 종일 돌아다니다 숙소에 들어오면 다시 식당까지 나가기 귀찮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 때 음식배달 앱도 꽤 유용합니다.

Grab

Grab을 설치했다면 차량 호출뿐 아니라 음식 주문도 할 수 있습니다.

Grab 앱 안에는 음식을 배달할 수 있는 GrabFood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GrabFood의 장점은 현지 로컬 음식점 선택지가 많다는 점입니다.

베트남 음식이나 현지 카페 메뉴를 숙소에서 편하게 주문하고 싶을 때 좋습니다.

배달K

배달K는 한국 여행객이 사용하기 편합니다.

한국에서 사용하는 배달앱과 메뉴 구성이나 이용방법이 비슷하고 한글로 볼 수 있어서 처음 사용해도 어렵지 않습니다.

특히 한식 메뉴가 많고 보기 편하게 구성되어 있어서, 여행 중 “오늘은 한식이 먹고 싶다.” 하는 날에는 특히 편합니다.

두 앱 모두 음식배달할 때 유용합니다.

로컬 음식은 GrabFood, 한식은 배달K가 사용하기 좋습니다.

6. 롯데마트 베트남 앱|물·간식 배달받을 때

다낭에서 롯데마트 배달을 이용하려면 한국에서 사용하는 롯데마트 앱이 아니라 베트남 LOTTE Mart 앱을 설치해야 합니다.

앱에서 식료품이나 생활용품을 주문해 숙소로 배달받을 수 있습니다.

배달받을 시간도 지정해서 주문할 수 있어 한국 여행객들이 많이 활용하는 편입니다.

특히 여러 명이 여행하면 생수나 음료, 과일, 간식처럼 부피가 크거나 무거운 걸 많이 사게 됩니다.

마트까지 직접 가지 않고 숙소에서 받을 수 있다는 건 장점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여행 가면 마트 구경하는 것도 재미라고 생각해서 아직 배달을 이용해보지는 않았습니다.

그래도 다음 여행에는 한번 사용해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직접 장보러 가는 것과 얼마나 차이가 있는지도 경험해보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7. 메신저|카카오톡이면 대부분 해결

베트남 현지인들이 많이 사용하는 메신저는 Zalo와 Facebook Messenger입니다.

그렇다고 다낭 여행을 가면서 메신저를 전부 설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낭은 한국 여행객이 많은 곳이라 한국인 여행객을 상대하는 렌트 업체나 기사님, 식당, 마사지샵 등은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저도 렌트 기사님과 카카오톡 같은 메신저를 이용해 연락했습니다.

한국어나 영어를 잘하지 못하더라도 메시지로 시간과 장소를 간단히 알려주면 크게 어렵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인 다낭 여행이라면 일단 카카오톡이면 상당 부분 해결됩니다.

예약한 업체에서 Zalo나 Messenger를 사용해달라고 하면 그때 추가로 설치해도 됩니다.

8. 트래블카드·은행 앱|현지에서도 꼭 필요합니다

트래블월렛이나 트래블로그 같은 트래블카드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관련 앱은 꼭 준비해야 합니다.

여행 중에도 잔액을 확인하거나 외화를 충전하고, 카드 사용내역을 확인할 일이 생깁니다.

특히 현금이 부족해 ATM에서 돈을 출금해야 하는데 트래블카드 잔액이 부족하다면 국내 계좌에서 돈을 옮겨야 할 수도 있습니다.

자동충전을 설정해두면 편하지만 오류 등으로 직접 이체할 일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주거래은행 앱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로 출국하는 걸 추천합니다.

현지 유심을 사용하더라도 데이터 연결이 있으면 앱뱅킹 앱 자체는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은행이나 거래 종류에 따라 국내 휴대폰 번호로 오는 문자나 추가 본인인증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평소 앱뱅킹을 사용하지 않는 분이라도 출국 전에 주거래은행 앱은 설치하고, 로그인과 이체가 가능한 상태인지 확인해두는 걸 추천드립니다.

현지에서 갑자기 “은행 앱 비밀번호가 뭐였지?” 하면서 다시 설정하기 시작하면 꽤 난감합니다.

트래블카드와 ATM 출금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도 같이 참고해보세요.

다낭 트래블로그 유니온페이 사용법|무료 ATM·하나머니 충전·그랩 준비

9. GLN QR결제|편하지만 저는 필수로 보지 않습니다

베트남에서는 QR결제가 상당히 많이 사용됩니다.

한국에서도 GLN 관련 앱을 이용하면 베트남에서 QR결제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휴대폰으로 QR을 찍어 바로 결제하는 건 편합니다.

다만 저는 개인적으로 다낭 여행에서 꼭 필요한 결제수단이라고까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QR결제는 편하지만 이용하는 서비스에 따라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트래블카드와 현금을 기본으로 사용하고, GLN QR결제는 필요한 상황에서 쓰는 보조수단 정도로 생각합니다.

특히 카페나 작은 식당처럼 소액결제가 많은 여행에서는 굳이 모든 결제를 QR로 할 필요까지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편의성이 더 중요하다면 사용할 만하지만, 사용 전에는 본인이 이용하는 서비스의 현재 수수료와 조건을 한번 확인해보세요.

10. 여행 가계부|트리플·트라비포켓

혼자 여행한다면 경비 내역을 크게 신경 쓰지 않고 다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친구나 가족 여러 명이 함께 움직이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누가 식사비를 냈는지, 공동경비에서 얼마를 썼는지, 누가 얼마를 더 냈는지 계속 기록하지 않으면 여행 마지막 날 정산이 꽤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명 여행이라면 여행 가계부 앱도 하나쯤 사용해볼 만합니다.

물론 본인의 여행 기록을 위해 경비 내역을 남겨두는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낭 여행 필수 앱까지는 아니지만 가계부 앱도 고려할 만한 꽤 유용한 앱입니다.

트리플|일정과 가계부를 같이

트리플은 여행 가계부만을 위한 앱이라기보다 일정, 장소, 여행정보와 가계부를 같이 관리하는 종합 여행 앱에 가깝습니다.

동행인을 초대해 일정을 같이 짤 수 있고, 함께 쓰는 여행 가계부와 여행경비 정산 기능도 제공합니다.

일행과 일정을 함께 관리하면서 지출까지 한 앱에서 처리하고 싶은 분에게 잘 맞습니다.

따로 여행 일정 앱과 가계부 앱을 설치하는 게 번거롭다면 트리플을 살펴볼 만합니다.

트리플 서비스 변경 안내 (2026.10.22 확인)

트리플은 2026년 11월 3일 서비스를 종료하고 NOL로 통합됩니다. 여행 일정은 직접 선택해 옮길 수 있지만, 현재 NOL 일정에서는 일행 초대·체크리스트·가계부 기능이 제공되지 않습니다.

가계부 내역도 이관되지 않으니 기존 이용자는 종료 전에 CSV로 저장해두세요. 11월 3일 이후 여행이라면 가계부용으로 트리플을 새로 준비하기보다 트라비포켓 등 다른 앱을 고려하는 편이 좋겠습니다.

트리플 공식 안내|NOL 일정 이관·기능 변경·가계부 저장 방법

트라비포켓|경비관리에 조금 더 집중

경비 관리 자체가 중요하다면 트라비포켓도 추천할 만합니다.

베트남동처럼 외화로 지출한 금액을 원화로 자동 환산해서 볼 수 있고, 여러 명 여행의 공동경비와 정산도 관리할 수 있습니다.

특히 눈에 띄는 기능은 영수증 촬영을 이용한 지출 입력입니다.

식당이나 마트 영수증을 찍으면 AI가 금액, 통화, 날짜, 가게 등의 정보를 읽어 지출로 등록해줍니다.

여행 중 매번 “식비 1,250,000동…” 하고 직접 적기 귀찮은 사람에게는 꽤 편할 수 있습니다.

현재 안드로이드 기준 Pro는 월 3,300원, 연 29,000원이고, 영수증 인식 같은 기능을 적극적으로 쓸 생각이라면 여행 기간에 한 달만 이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두 앱을 모두 사용할 필요는 없고 본인에게 맞는 앱을 사용하면 됩니다.

트리플의 일정·가계부 통합 관리는 서비스 종료 전까지,
경비·영수증 관리가 중요하다면 트라비포켓.

11. 여행 준비 때 유용한 앱도 있습니다

스카이스캐너처럼 여행을 준비할 때는 많이 사용하지만 출국 후에는 거의 열지 않는 앱도 있습니다.

항공권을 찾을 때는 스카이스캐너가 상당히 편하지만 발권까지 끝났다면 여행지에서 자주 열 일은 없습니다.

항공권을 예약할 때 가격뿐 아니라 수하물과 실제 운항사까지 확인하는 방법은 아래 글에서 따로 정리했습니다.

다낭 항공권 예약 방법|수하물·실제 운항사 확인

마이뱅크처럼 여행자보험을 가입할 때 사용하는 앱도 비슷합니다.

평소에는 열지 않더라도 현지에서 문제가 생기면 보험 가입내용이나 보장내용을 확인해야 할 수 있으니 여행이 끝나기 전에는 지우지 않는 게 좋습니다.

실제로 이용하는 항공사의 앱이 있다면 출국 전 설치해두는 것도 괜찮습니다.

항공편 시간이나 체크인 관련 정보를 확인할 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여행 준비용 앱과 현지에서 매일 사용할 앱을 구분해두면 휴대폰 화면도 훨씬 깔끔해집니다.

12. 최소한 이 정도만 준비해도 됩니다

다낭 여행을 간다고 휴대폰에 앱을 20개씩 설치할 필요는 없습니다.

제가 여행을 간다면 휴대폰 첫 화면이나 여행 폴더에는 우선

Grab
구글맵(Google Maps)
구글 번역
숙소 예약 앱
주 사용 트래블카드 앱
카카오톡

정도를 꺼내놓겠습니다.

이 여섯 가지면 현지에서 가장 자주 생기는 상황은 거의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본인의 여행 방식에 따라 Green SM / 배달K / LOTTE Mart / 트라비포켓 등 가계부 앱 정도를 추가하면 됩니다.

그리고 앱은 설치만 해놓는다고 준비가 끝나는 게 아닙니다.

Grab에는 결제카드가 제대로 등록되어 있는지, 숙소 앱은 로그인이 되어 있는지, 트래블카드와 은행 앱은 해외에서도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상태인지 출국 전에 한 번씩 확인해보세요.

구글맵에는 가려고 하는 식당이나 관광지도 미리 저장해두면 좋고요.

막상 베트남에 도착한 뒤 앱 비밀번호를 찾고 본인인증부터 다시 하려고 하면 그것만큼 귀찮은 것도 없습니다.

여행 앱은 많이 설치하는 것보다 필요한 몇 개를 바로 사용할 수 있게 준비해두는 게 더 중요합니다.

다낭 자유여행 준비 전체 순서가 궁금하다면 아래 글도 같이 확인해보세요.

다낭 자유여행 준비 순서|항공권·숙소·환전·유심·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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